사락독서챌린지53 [긴 인생을 위한 짧은 영어책] 필사 인증 `25 사락 독서챌린지 [긴 인생을 위한 짧은 영어책] 필사 인증 2일 차 해외에 나가서 그 나라의 현지어 혹은 영어를 구사해 본 적이 있는가? 나 역시 모국어가 아닌 이상 원주민과 같은 원활한 의사소통은 기대하기 힘들었고, 이상하리만큼 얼굴 표정과 손짓 나아가 드로잉까지 언어 구사 이외의 가능한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 소통하고자 노력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저자 또한 현지 영어에 대한 접근을 비언어적 메시지에 집중하여 살폈다고 하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그러고 보면 어떤 언어든 서로 간의 의사소통을 위해 만들어진 것인데, 유독 우리는 영어를 소통 이상의 무언가로 큰 의미를 부여해 지레 겁부터 집어 먹고 기피하게 만든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이제는 토익, 텝스 또는 대학영어강좌 등의 .. 2025. 1. 15. `25 첫 [사락 독서챌린지] 소개 2025년을 맞아 어떤 한 해의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고 있는가.공부? 운동? 독서? 뭐든 좋은 활동이지만 무엇보다 꾸준함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번에 새해를 맞이하여 인터넷 서점 에서 사락 독서챌린지를 시작하였다. 챌린지 기간은 1월 13일 (금) 요일부터 2월 16일 (일) 요일까지이며 이전과 동일하게 책 한 권을 선정하여 이를 읽으며 기억에 남는 문장, 의미 있는 단락을 필사한 후 사진을 찍어 자신의 사락 블로그에 올리고 태그를 달면 끝. 이렇게 열 번을 완성할 때 총 1천 원의 독서지원금을 보상으로 받게 되는데, 꼭 십일을 이어서 할 필요는 없다. 위 기한 안에만 완수하면 된다. 또한 추가 미션으로는 읽은 책에 대해 리뷰를 작성하고 태그를 달면 자동으로 리뷰작성 이벤트에 응모가 된다. 총 .. 2025. 1. 14. [THREAD(스레드)] vol.7 세상을 보는 눈 우리는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얼마 전 TV를 보니 이 노래를 부른 이가 AI인지 사람인지를 맞추는 프로였는데, 본래 가수보다도 더 업그레이드된 AI의 학습력에 놀라움을 넘어선 무서움을 느꼈다. 그만큼 내가 맞다고 믿는 것이 정말 신뢰할 수 있는 지식(혹은 정보)인지 우리는 얼마나 검증을 하며 살고 있는가. 아니 이마저도 포기해 버리고 알고리즘이 일러주는 대로 보고 싶은 것만 보고, 그렇지 않은 것은 못본채한 채로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 [THREAD(스레드)]는 세상을 바라볼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본래 이 책은 매달 발행되는 시사월간지였다. 하지만 현재는 그 방식을 바꿔서 다달이 보기는 힘든 것 같다. 개인적으로.. 2024. 12. 4. [THREAD(스레드)] vol.7 필사 인증 사락 독서챌린지 [스레드 vol.7] 필사 인증 10일 차 우유라는 품목 하나를 두고 이렇게 여러 방면에서 생각해 볼 수 있다는 것에 많이 놀랐다. 그동안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어느새 시대를 지나 변화한 가치관에 따라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보며 또 한 번 절대적 개념은 없구나 생각했고, 한편으로는 참 피곤한 세상이라 느꼈다. 하지만 생존을 위해서는 이런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필수적으로 필요하지 않을까. 지금까지 [스레드]라는 잡지를 통해 시대를 읽고자 하였다. 그리고 이를 필사하며 우리 앞에 펼쳐진 뉴스의 본 뜻을 알아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 2024. 12. 3. [THREAD(스레드)] vol.7 필사 인증 사락 독서챌린지 [스레드 vol.7] 필사 인증 9일 차 우리의 감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중요한 멘트가 아닐까 생각한다. 약 30년 전 학생기자로 학교 미술선생님과 한 인터뷰에서 인간을 대체할 로봇의 위협에 대해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컴퓨터는 없다. 인간의 감정을 대체할 기계는 없기 때문에 미래 예술가라는 직업에 걱정은 안 한다'라고 하셨던 기억이 난다. 이제 우리 시대는 기계를 완전히 배제하고 생각할 수 없는 시점에 이르렀지만, 그래서 더욱더 인간 고유의 감각의 중요성은 더욱 중요하게 느껴진다. 나를 향한 각가지 알고리즘이 넘쳐 남에도 기계에 속박되지 않고 나의 나다움을 내세울 수 있는 차별화된 사고가 절실해지는 요즘이다. 2024. 12. 2. 이전 1 2 3 4 5 6 7 8 ··· 1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