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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13

[여호수아 14:12 말씀묵상] 신실함으로 수 14:12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회고와 여호수아에 대한 요청을 보며 참 대단한 신앙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광야 45년의 세월과 정탐꾼으로써의 활동을 돌이키며 스스로가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고 지금껏 그 믿음을 지켜오고 있음을 말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의 인생의 후반에도 이런 신앙을 갖고 싶다는 다짐을 해본다. 해설에 기술된 대로 "세월 앞에서 몸이 쇠약해져도 믿음과 충성만큼은 시들지 안기"를. 그리고 "높은 영성은 신령함이 아니라 신실함"임을 늘 명심하며 착하고 충성된 자녀.. 2025. 1. 22.
[여호수아 1:6-9] 2025년 첫 QT 수 1:6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 아멘- [개역개정 성경]에서 발췌 새해가 밝았다. 예전에는 한 해를 마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면서 무언가 설렘과 기대감이 벅차올랐던 것.. 2025. 1. 3.
[빌2:12-16] 가고 오는 시점에서 빌립보서 2:12-13 친구 여러분, 내가 바라는 것은, 여러분이 처음부터 해온 일을 계속해 달라는 것입니다. 내가 여러분 가운데 살 때에, 여러분은 순종으로 응답하는(in responsive obedience) 삶을 살았습니다. 지금은 내가 여러분과 떨어져 있지만, 계속해서 그렇게 사십시오. 아니, 더 애쓰십시오. 구원받은 자의 삶을 힘차게 살고, 하나님 앞에서 경건하고 민감하게 반응하십시오. 그 힘이야말로 하나님이 주시는 힘이고, 여러분 안에 깊이 자리한 힘입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가장 기쁘시게 할 만한 일을 바라시고 행하시는 분입니다.빌립보서 2:14-16 무슨 일을 하든지 기꺼운 마음으로 흔쾌히 하십시오. 말다툼하거나 따지지 마십시오! 흠 없이 세상 속으로 들어가, 이 더럽고 타락한 사회에 맑은 .. 2024. 12. 31.
[매일 성경 `25. 1-2] 한 해의 시작을 큐티로 준비하세요. 어쩌다 보니 올 한 해는 매일성경 여섯 권과 함께 한 하루하루였다. 특별히 교회의 셀모임이나 교육과 같은 그룹화된 모임이 없어서 늘 나에게 있어 신앙은 '하나님과의 독대'라고 생각하게 된다. 담임목사모님의 의도도 있겠지만 그래서 크리스천으로서의 습관이라면 최소한 매일 성경을 묵상하자고 자연스럽게 다짐하게 되었고, [매일 성경]과 함께 한지도 얼추 십 년이 넘는 것 같다. 감사하게도 나는 아직 살아있다.  대학교 입학하며 술을 입에 대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세월이 흘러 술을 못 마시게 되었다. 이제 진짜 내 인생에, 주님 음성에 집중해야 할 시기가 된 것이다. `24 12월 묵상을 하면서 "... 너희가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대적하였나이까 하는도다"(말라기 3:13 .. 2024. 12. 19.
[아모스 7:1~9] 말씀 묵상 7장 9절: 내가 다림줄을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두고 다시는 용서하지 아니하리니 이삭의 산당들이 황폐되며 이스라엘의 성소들이 파괴될 것이라 내가 일어나 칼로 여로보암의 집을 치리라 하시니라  우리가 자녀를 훈육할 때 어떤 경우에는 잘못을 모른 척 넘어가기도 하지만 때로는 엄하게 꾸짖을 때도 있다. 어릴 때에는 부모의 이런 판단에 의아해할 수 있지만 자라감에 따라 부모의 태도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인격적인 부모라면 마냥 질책이나 혹은 용서만 하지 않고 자녀의 성장을 고려하여 상황마다 적절한 방식의 의사결정을 내린다. 하나님도 마찬가지다. 하나님도 우리를 마냥 용서하거나 무조건 징계하시지는 않는다. 그분은 우리를 위해 오래 참으시지만 한편으로는 우리를 위해 징계하시기도 하신다.  다림줄은 .. 2024.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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