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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 소심 유령 탐정단] 3권도 재밌습니다. [엉뚱 소심 유령 탐정단] 3권은 1, 2권에 이어 탐정단으로서의 스토리를 확장해 나간다. 유령인 카즈가 클레어의 학교에 함께 등교해서 'C&K 유령 탐정단'활동을 벌인다. 그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몇몇 친구들과 그에 얽힌 사건들을 지혜롭고 슬기롭게 잘 헤쳐나간다. 특히 8장에서 10장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풀 수 없었던 클레어의 추리력은 단연 압권이다. 유령은 존재한다. 다만 솔리드의 눈에 보이지 않을 뿐. 이젠 인간이라는 단어보다 '솔리드'라는 개념이 이 책에서 만큼은 더욱 익숙하다. 왜냐하면 클레어와 카즈의 심리를 실감 나게 그리다 보니 카즈의 입장에서 보는 인간과 솔리드를 선으로 나누고 있다. 그래서 이 이야기 속에는 '카즈'라는 유령이 솔리드가 되고 싶어 부러워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솔리.. 2023. 1. 27.
금년도 적십자회비 납부 매년 집으로, 직장으로 나오는 적십자회비 납부고지서! 올해도 어김없이 작년 12월에 각각 배송이 되었다. 평소 몇몇 단체에서 봉사를 하고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지만, '적십자'처럼 광범위하게 사업을 벌이는 곳도 드물 것 같다. 그래서 당연히 내야 하는 사회적 의무감으로 어제 모두 이체했다. 오늘처럼 추운 이 날씨에 누군가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그 자체로 내 마음이 더 따뜻해지는 느낌이다. 또, 납부 후에는 문자로 1577-8179에 전자납부번호를 적어서 발송하면 기부금영수증 처리를 도와준다. 다음 사진은 어제 보낸 문자에 대해 받은 답장이다. 각각 기부금영수증 처리도 가능하다고 하니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납부에 동참해야 하겠다. 그리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동참하여 자기가 .. 2023. 1. 26.
[라일 라일 크로커다일] O.S.T가 더 기대되는 영화, 꼭 보세요!!! 올해 설은 정말 연휴가 짧았다. 덕분에 명절 전부터 일상적인 날들과 큰 차이를 못 느끼다가 연휴가 시작되고 나서야 '설 인가보다~'했다. 코로나19도 점차 수그러들고 있지만 작년 추석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급기야 별다른 일이 없어 설 당일 저녁즈음에 극장을 찾았다. 어린이와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로 "라일라일 크로커다일"을 보게 되었다. 솔직히 와이프가 예매를 했기에 그냥 따라갔는데, 예상보다 재미있었다. 뮤지컬 같이 처음부터 끝까지 춤과 노래가 이어지는 게 처져있던 기분을 급 상승시켜 주었다. 라일은 악어다. 진짜 악어인데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출 줄 안다. 이 악어가 무대공포증을 극복하고 야생동물원 우리가 아닌 가족과 함께 지낸다는 내용인데, 그 가운데 가족들과 동료가 잊고 있던 소중한 것들을 일깨.. 2023.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