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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전도 수련관] 3장. 비속어 없이 감정 표현하기 짜증 나다: (누가) 마음에 탐탁하지 않아서 역정이 나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무언가 일이 잘 안 풀릴 때, 또는 마음에 맞지 않을 때 등등 내 마음에 화가 치밀어 오를 경우 위와 같이 '짜증 난다'는 표현을 종종 쓰곤 한다. 하지만 '짜증 난다'는 말은 짜증이 나게 만든 주체에 대한 정확한 감정표현은 아니다. 그리고 '짜증 난다'는 표현에 뒤이어 욕이 나오는 상황 또한 자주 마주하게 되는데, 이 역시 화가 난 당시의 상황에 따른 감정의 표현일 뿐 정확하게 무엇 때문에 그런 것인지에 대해서는 마주하지 않으려 하는 경우를 함께 보게 된다. 이렇게 자신을 욕(비속어)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우리는 다시 [설전도 수련관]으로 향하게 된다. 이번엔 "3장. 비속어 없이 감정 표현하기"이다.'싸우는 방법을 모르면 당하.. 2024. 5. 13.
[설전도 수련관] 2장. 악플에 휘둘리지 않고 마음 지키기 [설전도 수련관] 1장의 마지막 챕터에 예고편처럼 보여준 내용이 궁금해서 바로 책을 찾아보지 않을 수 없었다. 이번에 읽게 된 2장은 인터넷의 발달로 인한 SNS계정상에서 발생하는 악플에 대처하는 '설전도 수련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인트로와 같은 '마녀들의 전설'은 보라와 사범들에 대해 조금씩 알려주는 인상을 받는다. 그리고 '설전도 수련관'이 지향하고자 하는 바를 다시 한번 각인시켜 주는 듯하다. 이는 꼭 1장을 읽지 않고 2장을 보더라도 금세 이곳이 어떤 곳인지 독자에게 소개함과 동시에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지 않아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서 예고한 대로 우리는 대면관계에 있어서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요즘은 인터넷을 타고 SNS계정을 통해 보이지 않는 누군가에게.. 2024. 5. 11.
[포켓몬 고] 이벤트 공지 오랜만에 [포켓몬 고] 소식 전하네요. 얼마 전에 게임 속 인물을 좀 더 다양하게 바꿀 수 있는 툴이 생기고, 이어서 더욱 실감 나게 현실세계를 반영한 듯 보이는 배경변화를 통해 [포켓몬 고] 게임의 그레이드를 한층 업해주고 있는데요. 지난주 "라이벌 위크"와 "디안시"에 이어 이번 주말의 '비행(타입) 리서치 데이'와 '마스터 볼'이 재등장하는 이벤트가 연다라 진행됩니다. 먼저 '비행 리서치 데이'는 비행타입 포켓몬들을 해당시간 동안 더욱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이어집니다. 일시:`24 5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 ~ 오후 5시까지(이하 한국시간 기준)야생에서 만나는 포켓몬: 구구, 니로우, 갈모매, 찌르꼬, 콩둘기, 화살꼬빈(모두 색이 다른 포켓몬 포함)필드리서치 완료하고 받는 포켓.. 2024. 5. 10.
[설전도 수련관] 1장 무례한 친구에게 당당하게 말하기 작년 2023년에 초등학생인 아이를 위해 [설전도 수련관]이라는 책 한 권을 주문하였다. 겉표지만 봐서는 무언가 태권도나 가라테처럼 극기하고 수련을 해나가는 내용인 것 같았고, 그 속에서 배울 점들을 찾아가는 과정이 아닐까 나름의 상상을 펼쳤었다. 아이도 흥미를 갖는 것 같았고, 신선하면서도 재미있을 것 같았다. 그런데 막상 책을 받아 펼쳐보니 '내가 겉표지만 보고 상상의 나래를 펼쳤구나' 싶었다. 다행히 아이에게 충분히 권하고 싶은 책이었고, 나 또한 [설전도 수련관]에 푹 빠져 보았다. 그리고 여러분은 어렸을 때 어떻게 친구들을 사귀었나요? 주인공인 나윤이처럼 나도 어렸을 적에 말(혹은 말싸움) 잘하는 아이들이 부러웠다. 최소한 나처럼 말로 당하고, 싸움도 못해서 혼자 삭히고만 살지는 않을 거라고 생.. 2024. 5. 8.
[어른의 대화 공부] 도서 리뷰 당신은 불편한 개인적 문제와 이유, 혹은 의도치 않은 오해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는가?  본인이 그렇게 말하고 행동한 것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본인의 가치관이나 의도가 가장 크게 반영된 결과물일 것이다. 그런데 그것은 개인 또는 구성원들과의 불편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고 심지어 최근 SNS의 발달로 인해 크나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기도 하며 자신의 본래의 의도와는 다르게 영구보존될 수도 있다. 이제 개인은 이러한 사회적인 정체성, 다양성, 정의에 관해서도 다수를 상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래서 최근에 출간된 [어른의 대화 공부]는 사회가 직면한 불편한 문제들에 대해, 어떻게 다름을 이해하고 품위 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지에 관한 매우 실질적인 '정체성 대화법'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 2024. 5. 3.
[프리워터] 도서 리뷰 이 책은 지난 8월 중순, 내돈내산으로 선정한 '여름에 가벼우면서도 즐겁게 읽을 목적으로 구입한 도서'였다. 당시 아무런 배경지식 없이 단지 "뉴베리 대상"이라는 타이틀과 멋진 겉표지만을 보고 책을 선정하였기에 우연에서 오는 기대를 매우 높게 생각한 것 같다. 이후 주인공들의 면면을 기억하려고 애쓰다가 백 페이지 정도를 읽다가, 시간에 쫒게 읽어야 하는 여러 책들에 묻혀 이도저도 못하는 계륵(?) 같은 존재로 전락해 버리게 되었다. 결국은 '도대체 흑인 노예가 도망쳐서 다른 흑인 노예들이 있는 곳에 갔다는데, 이게 지금 나와 무슨 상관이야?'정도까지 흥미를 잃어갔다. 그런데 지금으로부터 약 한 달 전에 어느 선배와 갖은 술자리에서 민주주의, (이상적) 정치학개론 그리고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책.. 2024.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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