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및 공연15 [윤소영 피아니스트 공연] 소개 2025년 벌써 내일이면 대보름을 맞이합니다. 시간이 참 빠르죠?~올해 첫 윤소영 교수님의 공연이 있어 소개드립니다. 첫 번째로 [I Got Rhythm]입니다.We Piano의 제3회 정기연주회로 JCC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25.2월 15일 (토) 요일 오후 2시에 있습니다.We Piano의 멤버는 아래 브로셔의 보는 바와 같습니다. 두 번째로 [최지웅·윤소영 듀오 연주회 (JIWOONG CHOI & SOYOUNG YOON Duo Recital)]입니다.서울 예술의 전당 음악당 리사이틀홀에서 `25.2월 16일 (일) 요일 14시에 있습니다. (문의: 02-581-5404)2025년 새해 여러분 댁내 모두 평안하시기 바라며 윤소영 교수님의 연주회에서 뵙기를 희망합니다.감사합니다. 2025. 2. 11. [무파사: 라이온 킹] 눈과 귀가 즐거운 "하쿠나 무파사" 이번 주일에는 작정을 하고 영화 한 편을 보고자 마음먹었다. 바로 영화[무파사: 라이온 킹]이다. 이미 지난 12월 18일 개봉을 하였지만 개봉일을 손꼽아 기다리던 작품이었기에 개인적으로 많은 기대가 있었다. 영화 보러 가는 길에 문득 과거 1994년 여름, 부모님과 함께 동네 극장에 [라이온 킹] 만화 영화를 보러 갔던 기억이 났다. 당시 나는 클래식에 꽤나 심취해 있었는데, 이 영화를 계기로 "엘튼 존"이라는 가수와 "한스 짐머"라는 영화음악의 거장을 알게 되었고, 이후 팝송을 즐겨 듣기 시작했다. 특히 '라이온 킹 O.S.T' 테이프가 늘어지고 CD 판이 튈 때까지 열심히 들었던 기억이 있다. 솔직히 이제야 "Circle of life"의 심오한 의미를 어렴풋이나마 깨닫기 시작하는데 고작 중학생밖엔.. 2024. 12. 24. [밥 말리 원 러브] 오랜만에 보고 싶은 영화가 올라와서 며칠을 기대하다 보게 되었다. 바로 [밥 말리 원 러브]이다. "밥 말리"는 이미 20여 년 전부터 알고 있던 싱어인데, 자유와 평화의 상징 그 자체로 기억하고 있었다. 특히 그가 추구하는 레게음악을 처음 접했을 때는 뭔가 손아귀에 쥐고 있는 것들을 하나하나 무장해제시키는 느낌을 받았다. 당시 대학 재학시절에 학교까지 자전거를 타고 통학을 하곤 했는데, 중간에 참새방앗간처럼 들르는 휴양지의 매점이 있었다. 그곳에서 호수 쪽으로 스피커를 크게 틀어 울려 퍼지는 "밥 말리"의 노래는 풍경과 더불어 아름다움 그 자체였다. 소주를 한잔 마신 날에는 매점 벤치에 앉아 '장사익'과 '유리스미스', '알란파슨스 프로젝트' 등의 다소 어울리지 않는 음악들을 들으며 멍하니 앉아 있었.. 2024. 12. 21. [송년음악회*플러스챔버그룹과 함께하는 소풍] 공연 소개 안녕하세요. 이제 2024년도 보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좋은 공연이 있어 소개드립니다. 바로 [송년음악회* 플러스챔버그룹과 함께 떠나는 소풍]입니다.제 목: PICNIC with PLUS CHAMBER GROUP일 시: 2024.12.31(화) 19:30장 소: 서울 예술의전당 음악당 IBK챔버홀예매처: 서울 예술의전당 02-580-1300 / 인터파크 1544-1555"플러스챔버그룹"에서 활동하시고 K-MOOC "클래식 친구 만들기"의 윤소영 교수님과 함께하실 수 있는 송년음악회입니다..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2024. 12. 16. 영화[퍼스트 레이디]VIP2를 고발하다. 문재인 정권 후반에 접어들 시점부터 뉴스를 잘 안 봤다.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의 하락과 국론의 분열을 애써 외면하면서, '어떻게든 되겠지'하는 심사로 지켜본 결과, 결국 '윤씨 정부'가 시작되었다. 어찌 되었든 국민의 선택을 받은 분이기에 양쪽으로 분열된 사회를 하나로 모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왔다. 하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터지는 갖가지 비리와 수준이하의 행태가 나를 더욱 뉴스로부터 멀어지게 했다. 내가 누구를 지지함과 상관없이 세상은 내 의지와 상관없는 방향으로 돌아갈 테니. 그런데 약 열흘 전 '정치쇼'를 하는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처음엔 '또 뭐래냐?'며 누군가 보내준 영상을 바라봤는데, 계엄 선포와 실제 상황은 현실로 벌어지고 있었으며, 요란한 방송매체와는 다르게 고요.. 2024. 12. 14.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