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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8

[매일 성경 `25. 1-2] 한 해의 시작을 큐티로 준비하세요. 어쩌다 보니 올 한 해는 매일성경 여섯 권과 함께 한 하루하루였다. 특별히 교회의 셀모임이나 교육과 같은 그룹화된 모임이 없어서 늘 나에게 있어 신앙은 '하나님과의 독대'라고 생각하게 된다. 담임목사모님의 의도도 있겠지만 그래서 크리스천으로서의 습관이라면 최소한 매일 성경을 묵상하자고 자연스럽게 다짐하게 되었고, [매일 성경]과 함께 한지도 얼추 십 년이 넘는 것 같다. 감사하게도 나는 아직 살아있다.  대학교 입학하며 술을 입에 대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세월이 흘러 술을 못 마시게 되었다. 이제 진짜 내 인생에, 주님 음성에 집중해야 할 시기가 된 것이다. `24 12월 묵상을 하면서 "... 너희가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대적하였나이까 하는도다"(말라기 3:13 .. 2024. 12. 19.
[아모스 5:24~25] 말씀 묵상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희생과 소제물을 내게 드렸느냐  어제 누군가와의 만남에서 '끊임없는 자기 성찰과 반성'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 오늘 마주한 본문은 알맹이 빠진 허례허식의 종교적 행위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여호와의 날'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믿음이 회복되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으로 돌이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사실 신앙생활을 포함한 모든 삶의 길 위에서 처음마음을 유지하기는 여간 쉬운 게 아니다. 그래서 본문의 이스라엘 족속과 같이 인간이 만든 의식은 점점 본질을 퇴색시키고 잊히며 심지어 왜곡되기 마련이다. 그래서 광야 사십 년 시절의 몸부림을 기억하며 마음을 다 잡아야 한다. 삶이 곧 예배이기를.. 2024. 12. 10.
[아모스 4:12b~13] 말씀 묵상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보라 산들을 지으며 바람을 창조하며 자기 뜻을 사람에게 보이며 아침을 어둡게 하며 땅의 높은 데를 밟는 이는 그의 이름이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니라.  본문은 돌이키지 않는 이스라엘을 향한 최후통첩입니다. 회개의 마지막 기회마저 저버린 이들을 기다리는 것은 심판뿐입니다. 날마다 우리는 천지를 창조하시고 지금도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과 대면할 준비를 하며 살아야 합니다. 주님 만나는 날을 위해 나는 오늘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자문해 봅니다. 2024. 12. 8.
(딤후4:1~8 묵상) 세상 풍조를 좇지 말라 그 어느 때보다 자아실현의 욕구가 강한 시대. 현대인이 원하는 자아실현을 가만 들여다보면, 대부분 자기 욕망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결국 현대사회는 자기 욕망이 인생의 길잡이, 삶의 스승이 된 시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세상에서 사욕을 쫒지 않고 사명을 따르려면 시대를 거스르는 힘이 필요하다. 진리를 추구하는 선한 일꾼이 되려면 욕망을 숭앙하는 세상 풍조를 거슬러야 하기 때문이다. 시대를 거스르는 삶에는 분명 고난이 따르겠지만, 고난의 경주 끝에는 의의 면류관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매일성경] GQS 11월 넷째 주 분(84P)에서 발췌 내가 행동하기에 앞서 '이것이 주님 앞에 선한 일인가'를 먼저 고민한다. 나는 예배와 일상생활이 일치하는 사람인가? 내 뜻은 주 뜻에 합당한 판단인가?.. 2024. 11. 24.
[경쟁이 아닌 충성] 생명의 삶 말씀묵상 중 경쟁: 겨루고 다투는 것. 쉬이 지칩니다. 세상이 사람의 열심을 끌어내고자 선호하는 방법이기도 하고요. But, 예수 믿는 사람들은 무엇을 하든지 다 열심히 합니다. 그들의 내적 동기 = 충성 충성(E): 자신에게 일을 맡겨 주신 하나님을 향한 열심입니다. - 지치지 않는 사랑의 동기, 충성의 동기인 열심! 그래서 하나님을 향한 충성과 이웃을 향한 사랑이 동기가 되어 나오는 열심이 진정한 성공으로 인도합니다. - 생명의 삶 `23 12월호 89쪽 묵상 에세이를 참고로 재구성하였습니다. 2023.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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