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145 [긴 인생을 위한 짧은 영어책] 필사 인증 사락 독서챌린지 [긴 인생을 위한 짧은 영어책] 필사 인증 6일 차 우리가 새해를 맞이할 때 늘 새로운 계획과 희망을 품고 시작을 한다. 하지만 며칠을 못 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아가곤 한다. 하물며 평생을 그렇게 살아온 습관인데 쉽게 고쳐질 수 있을까? 무엇보다 지속적인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마음가짐, 즉 원동력이 갖추어져 있어야 무엇인가를 새롭게 채울 수 있으리라. 하지만 이 책에서 저자는 자포자기하듯 다른 미국 거주 이민자에 대해 이렇게 푸념하지만 사실 자신은 일본어-영어, 한국어-영어, 인도어-영어 발음의 의미와 발음의 개연성에 대해 의문을 던지고 있다. 개인적으로도 일본식, 혹은 중국식 영어 발음은 어느 정도 알아듣겠는데, 인도인이 하는 영어발음은 정말 또 다른 언어를 새.. 2025. 1. 19. [긴 인생을 위한 짧은 영어책] 필사 인증 5일 차 사락 독서챌린지 [긴 인생을 위한 짧은 영어책] 필사 인증 5일 차 영어 실력이 일종의 권력이 되어버린 시대에 삶 속에 배어 있는 '소소한 복수' 그리고 이러한 행동이 있게 한 자기만의 '마인드'를 엿볼 수 있었다. 외국인이 한국어를 배우며 한국어 이름부터 만들지 않는데, 우리는 영어권에 살지도 않으면서 영어이름 먼저 만들어 놓고 있다. 그리고 내가 외국인인 이상 모국어처럼 영어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현실이다. 이를 부끄러워할 이유도, 미안해할 필요도 없는 것이다. 외국인들이 어설프게 한국어를 사용하는 것을 보며 넓은 아량(!)으로 그들을 감싸 안 듯, 영어 원어민은 더욱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야 하는 것,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2025 사락독서챌린지 event.yes24.com 2025. 1. 18. [긴 인생을 위한 짧은 영어책] 필사 인증 사락 독서챌린지 [긴 인생을 위한 짧은 영어책] 필사 인증 4일 차 나이 들어 뭔가 새로 시작하고자 할 때 가장 중요한 마인드가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가 학교 다녔을 때 주입식으로 단어를 암기하고 벼락치기 공부를 하고 지금 남는 것이라고는 '그때 그랬던 아름다운 추억'이 전부라고 생각하지만 저자는 결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배움은 또 다른 내가 되어보는 과정이며 나를 여기의 일부로 만들기 위해서는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을 수용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그래서 과거에 별 반항 없이 순순히 암기하고 따라 해보는 과정은 자연스레 나를 버리는 과정을 경험한 은밀한 시간이었다고 회고한다. 나 역시 지금까지 남아있는 지식은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당시의 몸이 기억하는 습관은 그대로 남아있는 것 같다. 그 추억을 더듬어 .. 2025. 1. 17. [긴 인생을 위한 짧은 영어책] 필사 인증 3일 차 사락 독서챌린지 [긴 인생을 위한 짧은 영어책] 필사 인증 3일 차 책 중[논어]에 나오는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아는 것이다" 구문은 우리가 살면서 모르는 것도 안다고 치부해 버리는 현실을 너무나 딱 들어맞게 인용하고 있다. 반대로 모르는 것을 애써 외면하지 않으면 배움의 기회는 열려있다. 나는 모르는 것 앞에 철저히 나를 복종시킬 준비가 되어 있는지 한번 자문해보지 않을 수 없다. 어설프게 아느니 차라리 깔끔하게 모른다고 인정하고 제대로 배워보고자 하는 내적 용기가 무엇보다 절실하리라. 잠시잠깐은 모른다는 것을 인식하는 게 괴롭고 자존심 상하는 일일지도 모르지만 이 또한 스스로 결정 내리는 사람으로 나아가는 작지만 큰 발걸음이 아닐까? 오늘 하루, 생활 가운데 .. 2025. 1. 16. [긴 인생을 위한 짧은 영어책] 필사 인증 `25 사락 독서챌린지 [긴 인생을 위한 짧은 영어책] 필사 인증 2일 차 해외에 나가서 그 나라의 현지어 혹은 영어를 구사해 본 적이 있는가? 나 역시 모국어가 아닌 이상 원주민과 같은 원활한 의사소통은 기대하기 힘들었고, 이상하리만큼 얼굴 표정과 손짓 나아가 드로잉까지 언어 구사 이외의 가능한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 소통하고자 노력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저자 또한 현지 영어에 대한 접근을 비언어적 메시지에 집중하여 살폈다고 하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그러고 보면 어떤 언어든 서로 간의 의사소통을 위해 만들어진 것인데, 유독 우리는 영어를 소통 이상의 무언가로 큰 의미를 부여해 지레 겁부터 집어 먹고 기피하게 만든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이제는 토익, 텝스 또는 대학영어강좌 등의 .. 2025. 1. 15. 이전 1 2 3 4 5 6 7 ··· 2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