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비약적으로 발달하고 있는 AI기술은 그 경이로움을 넘어 우리의 일자리마저 대체하리라는 불안감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AI기술로 인해 인간의 삶이 더욱 나아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많지만 정작 그 주체자인 인간들은 정체 모를 불안이 더해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어쩌면 기술의 발달에 발맞춰 이에 대한 우리의 인식과 기술적 사고가 제 때 업그레이드가 되어야 할 터인데, 편한 것을 추구하고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나태함과 설사 각각의 내용은 어느 정도 익혔을지 몰라도 제 때 활용할 방법을 모르는 문제가 크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번에 '한빛미디어'에서 출간한 [AI팀원이 다 해줌]은 책 제목과 겉표지에서 볼 수 있듯이 여러 가지 AI툴을 이용하여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가장 실전적인 업무방식을 소개하는 책이다.
그래서 저자는 AI도구를 팀원으로 인식하고 실제 단계별 협업을 이어가듯 인간과 AI가 함께 한 팀으로 협업하여 일하는 방식을 증명해 내고 있다. 즉, '챗GPT'가 아이디어를 구조화하고, '퍼플렉시티'가 근거를 보강하며, '캔바'·'감마'·'블루'가 결과물을 시각화 함으로써 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간다. 책 서두에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AI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서 진일보하여 이 AI와 어떻게 함께 일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래서 무언가 구현하고자 하는 대상이 명확한 분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기획부터 콘텐츠, 디자인, 마케팅에 이르가까지 이 책을 통해 AI와 협업 감각을 익히게 된다.
이 책은 총 세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첫 번째 파트는 7가지의 AI팀원을 소개하고 이들에게 업무 분장을 한다. 두 번째 파트는 실무 프로젝트에 투입하게 되는데, 이 단계에서 각각의 팀원이 실재화할 제안서, 보고서, 콘텐츠 등의 결과물을 도출해 내며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마지막 파트에서는 AI TF팀을 이끌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마무리해 보는 단계가 되겠다. 디테일한 마케팅과 사후관리까지 팀을 적극 활용하여 업무 활용 감각을 최대로 끌어올려 보자. 물론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겠지만, 모르는 게 있으면 저자 오픈채팅방을 이용하기도 하면서 차근차근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서두에 밝힌 불안은 흥미로움으로 바뀌어 있을 것 같다. 함께 시작하자. AI팀원과 함께!
'Book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아카데미1: 첫 번째 터치] 자기 삶의 최고의 플레이어를 향하여 (0) | 2025.12.19 |
|---|---|
| [매일성경 `26 1-2] 6년 여정의 시작! (0) | 2025.12.17 |
| [엘르 데코 `25 겨울호] 일상과 예술, 디자인을 통해 스며들다. (0) | 2025.12.14 |
| [뉴 필로소퍼 #.32] "삶은 이어짐이다" (1) | 2025.12.13 |
| [오늘이 내일을 데려올 거야] 지금 이순간, 바로 여기! (0) | 2025.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