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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탐정 코난4; 마르코 폴로 미스터리] 도서 리뷰

by 진짜짜장 2024.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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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세계사탐정 코난 4권]의 작은 제목은 "마르코 폴로 미스터리"이다. '마르코 폴로'하면 '동방견문록'을 지어 아시아의 문화를 유럽에 알린 사람으로 알고 있다. 이에 얽힌 미스터리가 어떤 내용일까 무척 궁금해진다. 

세계사탐정 코난 4권의 겉표지

4권은 "마르코 폴로"라는 나라의 미스터리이다. 

코난은 투명인간 사건을 자갈의 색 종류로 알아냈다. 이번 시간여행자의 이름은 '와카즈키', '미즈키', '몬지로'이다.

어떤' 마르코 폴로'라는 여자아이의 어머니가 위독하시다. 근데 그 아이도 '지혜의 열매'가 필요하다. 이때 '지혜의 열매'를 얻기 위해서는 금화 5개가 필요했다. 하지만 지금 그들에겐 금화 1개와 반짝이는 카드뿐이었다. 

그래서 금화 3개를 구하기 위해 떠나는 모습은 나에게 무척 인상적이었다. 

세계사탐정 코난 4권의 목차와 시작

 책 중간중간에 나오는 '코난의 추리노트'는 현실의 '마르코 폴로'와 그가 지은 <동방견문록>, 그리고 당시 유럽 최고의 상업 도시 베네치아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이 책을 토대로 사람들이 상상 속의 삽화를 그렸는데, 머리 없는 인간, 개 인간을 비롯한 유니콘과 용도 <동방견문록>을 바탕으로  한 상상의 표현이라니 정말 신기하다. 하지만 마르코 폴로라는 인물에 대한 존재 자체도 허구에 지나지 않을 수 있다고 하니 당시에도 이런 "코난"시리즈와 같은 소설로써 떠도는 사람이 아니었을까 혼자 상상해 본다.

그러나 위와 같이 모험을 떠난 인물들은 진짜일 테니 그들의 모험심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이렇게 현실과 상상을 오가는 이번 [세계사탐정 코난 4권]도 적극 추천할 만큼 무지 재미있으니 꼭 챙겨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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