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탐정 코난 1] 도서 리뷰

코난이 세계사탐정으로 돌아왔다! 

현재(`24 1월 기준) 12권까지 나와 있는 [세계사 탐정 코난] 시리즈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동네 도서관에서 처음 보게 되었는데, 읽다 보니 너무 재미있어서 엄마한테 사달라고 했고, 드디어 내 손에 책을 받아 들게 되었습니다. 

1편은 "거대 피라미드 미스터리"로 세계 각지에 퍼져 있는 각가지 피라미드의 기원과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기원전 2400녀년 쯤 아가사 박사가 사라졌고, 지혜의 열매를 찾아 헤맨다. 그러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집트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고, 장난꾸러기 국왕은 공부를 안 하는군요. 또 도적이 모습을 감추었다가 들어내는 게 재미있었습니다. 국왕 네페르는 결국 보물을 찾는데 지혜의 열매를 찾은 뒤 시간의 단지에 넣어놓고 아니라고 시치미 때는데요, 그것으로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이 책은 여행자들에게 추천하고 만화로 되어 있어서 가볍게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욱 재미있고요. 

 탐정인 만큼 각가지 단서를 통해 사건의 실마리를 찾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너무 흥미진진했고, 기존의 코난 시리즈를 세계가와 접목하여 배울 수 있는 점이 매우 유익했습니다. 특히 총 여섯 파일로 구성되어 있는 중간중간에 "코난의 추리 노트"는 덕후들만 알고 있을 것 같은 진기한 사실들을 소개하고 있어 더욱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머지 코난의 시간여행들도 궁금해지는군요. 여러분도 같이 한번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