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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이 1930년생이니 올해 아흔여섯 되시겠다. 아직 현역으로 짱짱하게 활동하고 계시니 정말 대단한 분이라고 생각한다. 늦깎이에 번역을 시작하셨고, 이 일을 하게 된 계기도 기구하지만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최선을 다해 살아 내고자 한 선생의 열정에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 우리가 보통 대학까지 진학하고 취업을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꿈보다는 먹고사는 문제에 더 열중하게 된다. 학교 다닐 때는 자기만이 간직하고 있는 소중한 꿈이 있었는데, 나이를 한두해 먹어갈수록 그것들과 점점 멀어지고야 마는 느낌이다. 그래서 가끔은 내가 이렇게 살다 가는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무슨 뾰족한 방법이 없기 때문에 또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고야 만다. 선생의 말처럼 설사 지금 박차고 나갈 수 없는 현실이라도 노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더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려고 노력해야 하겠고, 더 건전한 생각을 갖고자 힘써야 하겠다. 그리고 지금 내 주변에 있는 가족과 친구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들인지를 가슴으로 깨닫고 더 아껴줄 수 있도록 노력하려 한다. 그래서 인생의 갈림길에서 떠밀려 절벽에서 떨어지는 영혼 아닌, 어려운 사회적 여건이라 할지라도 휘둘리지 않고 나 스스로가 운명을 결정해 나갈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 나가야 하겠다. 새삼 새해를 맞이하며 나답게 사는 것은 무엇인지, 나는 과연 얼마나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지를 이 책을 빌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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