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ook ReView

[그릿(GRIT)] 도서 리뷰

by 진짜짜장 2025. 12. 28.
728x90
반응형

 이번에 김주환 교수님의 [그릿(GRIT)]은 그동안 계속적으로 강조해 온 '편안전활'의 자세를 학생들에게 적용할 때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마음가짐과 방법들 그리고 주변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을 잘 정리해 놓고 있다. 마음근력은 자기 조절력과 대인관계력, 자기 동기력을 필요로 하며 자기 조절력은 과제지속력, 끈기, 집중력, 감정조절력을 필요로 한다. 대인관계력은 소통능력이 중요하고, 자기 동기력은 내재동기 즉, 자율성을 전제로 한다. 뭐든 행복해야만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공부도 잘할 수 있다. 그리고 공부하는 동안 즐겁다면, 공부하는 행위 자체가 재미있다면 성과가 더욱 커진다. 도대체 "행복"이란 단어를 생각해 본 게 언젠지 잘 기억도 안 난다. '나는 지금 행복한가?', '나는 행복한 삶을 살아왔는가?', '그렇다면 앞으로 행복한 삶을 살 가능성은 있는가?' 아~ 정말 아이를 위한 책이기에 앞서 나를 먼저 생각하게 한 비장한 의미와 내용의 책이었다. 부모로서 내가 현재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는데, 아이에게 어떤 희망을 이야기할 것이며, 무슨 파이팅을 외칠 수가 있겠는가. 그렇다. 이 책은 훈육에 앞서 부모부터 바뀌라고 권고를 넘어 강조하는 것이다. 과거 학생이었던 나를 돌이키며 앞으로 변화되어야 할 내 모습과 마주한 느낌이다. 그래서 1장에서의 "공부에 대한 오해와 착각"은 긍정적인 삶의 모습으로 바뀌어야 함을 깨닫게 하였다. 그리고 그 후에 나오는 내용들은 이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을 하나하나 실험과 이론을 통해 접목시켜 설명한다. 특히 마지막장에 "'시험 잘 보는 능력'도 길러야 한다"에서는 어떻게 투입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산출할 것인지에 대해 다각도에서 알려준다. 시험불안증을 말할 때 과거의 내 모습을 떠올리기도 하였고, '시험이 결국 소통'이라는 말에 보여주기식 공부가 아니라 얼마나 학습에 있어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지를 알 수 있었다. 이번에 "예스 24"인터넷 서점에서 "올해의 책"에 선정되어 이벤트 참여로 읽기 시작했지만 항상 책상 앞에 꽂아 두고 다시 과거로 돌아가려 하는 나를 볼 때마다 꺼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또다시 한 해가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동안의 나를 돌아보며 내년 한 해를 이 책에서 얘기하는 대로 한번 실천해 보고자 한다. 나의 행복한 하루, 한 달, 한 해를 기대한다. 

* 이 블로그의 모든 글과 미디어는 Ai 학습 데이터로 활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