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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46

이제 완연한 가을, 그리고 마지막 1분기를 향하여 어느덧 완연한 가을 날씨다. 조석으로 일교차가 나기는 하지만 아주 덥지도, 아주 춥지도 않은 지금의 날씨가 참 좋다. 농촌은 겨울을 준비한다고 하는데, 농사를 업으로 삼고 있지 않은 나에게도 2022년의 남은 마지막 1분기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를 좀 고민하는 하루가 되고자 한다. 해가 갈수록 시간이 빠르게만 간다. 아~ 이뤄진 건 없고, 조바심에 마음이 답답해오기도 하지만 어찌하랴!~ 그게 나인걸. 이렇게라도 스스로를 인정하며 다그치며 살아가는 게 삶이 아닐까? 나에게, 아버지에게, 우리 가족에게 너무나 중요한 삼개월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지금껏 해오던 일을 어느 정도 갈무리하고 새로운 한 달, 4분기를 향하여 힘차게 발걸음을 내디뎌 보자! 으랏차차 파이팅!!! 2022. 9. 30.
코로나 후유증(개인적인 사례) 지난 8월 말에 양성반응이 나온 이후론 정상적인 생활이 잘 안 되고 있다. 하긴 환절기가 되면 감기를 자주 걸리는 편이었는데 펜데믹 이후로는 이렇다 할 감기 증상을 모르고 살아왔으니 좀 아파도 할 말은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코로나 양성으로 인한 증상이 생각보다 길게 이어지고 있어서 기분이 가라앉게 한다. 특히 미각에 이어 후각까지 정상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은 무엇보다 맛볼 수 있음, 그리고 냄새 맡을 수 있음에 대한 고마움을 더욱 느끼게 한다. 개인적으로는 약 3주가량 전반적으로 목에 많은 영향을 주어서 가래나 잔기침이 계속 이어져 왔는데 증상발생 후 한 달이 조금 못되어 콧물이 터지면서 후각과 미각이 조금씩 돌아오고는 있다. 아주 서서히 지만 느끼기론 한 60% 정도 회복이 된 것 같다. 그래서 코.. 2022. 9. 28.
그대를 위한 레몬즙 한잔 코로나 양성반응 격리해제 후 여전히 남아있는 감기기운을 몰아내기 위해 레몬즙을 갈았다. 소주잔에 그득 넣어 술한잔 털어 넣듯 냉큼 한 입! 아~ 셔~ 빨리 회복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기를...격리해제가 되었어도 집안에서는 어린이를 위해 여전히 마스크를 쓰고 생활을 한다. 덕분에 밖에서 생활할 때에도 마스크 쓰고 있는게 크게 답답한지 모르겠다. 습관이란 무서운 것... 2022. 9. 2.
어반스케치 도서 도착 9월의 시작을 서평도서와 함께 시작한다. 지난 8월말 무려 29:1의 경쟁을 뚫고 선정된 카콜의 어반 스케치(기초). 어릴적 즐겨 그리던 드로잉에도 전문지식으로 무장하고 나만의 감각을 활용한다면 더욱 좋은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된다. 어느덧 9월이다. 유난히 비가 많았던 8월에 이어 또다시 태풍이 변수로 작용할 것 같다. 부디 별다른 피해없이 추석을 맞이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모두의 평안을 빈다. 2022. 9. 1.
드디어 테니스 강자 등극하다. '매우강함'으로 승리의 문을 두드린지 어언 석달. 드디어 한 세트짜리 게임으로 첫 승을 따냈다. 하지만 더욱 강한 녀석이 있었으니... 우리집 어린이와의 상대전적 2 : 5 ㅠㅜ 2022.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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