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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완연한 가을 날씨다. 조석으로 일교차가 나기는 하지만 아주 덥지도, 아주 춥지도 않은 지금의 날씨가 참 좋다.
농촌은 겨울을 준비한다고 하는데, 농사를 업으로 삼고 있지 않은 나에게도 2022년의 남은 마지막 1분기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를 좀 고민하는 하루가 되고자 한다. 해가 갈수록 시간이 빠르게만 간다. 아~ 이뤄진 건 없고, 조바심에 마음이 답답해오기도 하지만 어찌하랴!~ 그게 나인걸. 이렇게라도 스스로를 인정하며 다그치며 살아가는 게 삶이 아닐까?
나에게, 아버지에게, 우리 가족에게 너무나 중요한 삼개월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지금껏 해오던 일을 어느 정도 갈무리하고 새로운 한 달, 4분기를 향하여 힘차게 발걸음을 내디뎌 보자! 으랏차차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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