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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말씀묵상18

[생명의 삶 `23 12월호] QT 소개 생명의 삶 `23 12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올해도 이제 한 달여 밖에는 남지 않았는데요, 마지막 한 달 조용한 묵상을 통해 올 한 해를 뒤돌아보고 다가올 24년을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호는 골로새서와 (지난달에 이은) 잠언과 성탄절 QT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앞부분에 기획으로 실린 [하나님과 함께하는 여정]이란 글은 가볍게 다시 조용한 묵상의 자리로 이끌어주는 좋은 글이었는데요, '예수그리스도는 우리가 옛 자아로 살던 방식을 끝내고 새롭게 살아가야 할, 새 세상으로 우리를 초청하십니다.'는 문구는 요즘처럼 개인적으로나 사회적 차원으로나 삶이 팍팍하게 느껴지는 시기에 많은 힘을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 다시 오실 날은 창조주 하나님의 궁극적 목적이 실현되는 날이고, 성도는.. 2023. 11. 27.
[기도 속에서 분노 다루기] 생명의삶 묵상 중 우리의 느낌과 감정은 우리 밖에 있는 것들을 판단하기 위한 적절한 기준이 아니다. 자신의 화를 인정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탓하는 것.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 우리의 느낌은 우리 영혼의 계기판이다. 그래서 내 안의 분노는 어떠한 사건과 맞닥뜨려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그 사건으로 인해 영혼 안의 분노를 깨웠을 뿐인 것이다. 감정의 유출! 우리는 분노가 느껴질 때, 다른 사람을 탓하기 이전에 왜 그런 느낌을 받는지 생각해보아야 하겠다. 그래서 '내 느낌'보다 크신 하나님께 나아가 내가 누군지 그리스도 안에서 대화하며 아뢰는 것, 이것이 진짜 기도다. - 내 모습 이대로 기도합니다/카일 스트로벨 (생명의 삶 11.10일자 묵상에세이 참고 재구성) 2023. 11. 11.
[생명의 삶] 큰글자 개역개정 `23 11월호 소개 대표적인 큐티서적 [생명의 삶] 11월호가 출간되었습니다. 이번 11월의 묵상은 잠언(잠) 10장에서 22장(일부)까지와 스바냐(습) 서가 실렸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올 한 해 [매일성경]으로 쭈욱 큐티를 해오고 있는데요, 마지막 두 달을 남기고 [생명의 삶]으로 갈무리하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지금 저에게 놓은 현실에 비추어볼 때 직접적인 삶의 지침이 필요했고, 본문에 덧붙여 참고할 글들을 읽고 싶었기에 갑작스레 방향을 우회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이번에 구입한 [생명의 삶]은 "큰 글자 개역개정판"입니다. 예전에 지인을 위한 선물용으로만 구입해 봤지, 직접 사용할 목적으로는 처음 선택해 보았는데요. 처음 받아 보았을 땐 생각보다 큰 책이 와서 좀 놀랬습니다. 일단 외관상 '큰 글자 책'을 기존 [매일성경.. 2023. 10. 18.
[매일성경 9-10월호] 묵상의 습관 열왕의 '기록'은 "여호와 보시기에" 어떠했을지를 묻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이제 하루하루 가을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시간에 흐름에 따라 과연 나는 얼마나 나의 삶을 충실히 살아냈는가? 자연스레 돌아보게 된다. 그런데 묵상하는 시간만큼은 이러한 나 자신과 혹은 집단 내에서의 치열함을 잠시 내려두고 뒤돌아보며 주님과의 교제를 통해 새 힘을 얻을 수 있어서 이 시간만큼은 반드시 지키려 한다. 규칙적인 시간을 정해놓고 하면 좋겠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는 책상 위에 [매일성경]을 올려놓고 있으면 언젠간 하게 되는 것 같다. 이번 달에도 어김없이 [매일성경]으로 묵상의 습관을 유지하고자 한다. 이번 호는 열왕기상으로 꽉 채워져 있다. 이에 앞서 특별기획 연재 칼럼은 라는 제목으로 묵상에 대한 김기현 .. 2023. 8. 15.
[디도서 3:3~8] 메시지 성경 [디도서 3:3~8]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 역시 어리석고, 죄에 쉽게 넘어가며, 온갖 욕망의 재배를 받고, 원한을 품은 채 돌아다니며, 서로 미워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인자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구주 하나님이 개입하셔서(stepped in), 이 모든 것으로부터 우리를 구해 주셨습니다. 이 일은 전적으로 그분께서 하신 일이었습니다. 우리가 한 일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분께서 우리를 깨끗게 씻어 주셨고, 우리는 그 일로 말미암아 새 사람(new people)이 되었습니다. 성령(the Holy Spirits)께서 우리를 속속들이 씻어 주신 것입니다. 우리 구주 예수께서 새 생명을 아낌없이 부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선물(God`s gift)이 그분과 우리의 관계를 회복시켜 주었고, 우리의 .. 2023.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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