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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큐티3

[매일성경 9-10월호] 묵상의 습관 열왕의 '기록'은 "여호와 보시기에" 어떠했을지를 묻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이제 하루하루 가을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시간에 흐름에 따라 과연 나는 얼마나 나의 삶을 충실히 살아냈는가? 자연스레 돌아보게 된다. 그런데 묵상하는 시간만큼은 이러한 나 자신과 혹은 집단 내에서의 치열함을 잠시 내려두고 뒤돌아보며 주님과의 교제를 통해 새 힘을 얻을 수 있어서 이 시간만큼은 반드시 지키려 한다. 규칙적인 시간을 정해놓고 하면 좋겠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는 책상 위에 [매일성경]을 올려놓고 있으면 언젠간 하게 되는 것 같다. 이번 달에도 어김없이 [매일성경]으로 묵상의 습관을 유지하고자 한다. 이번 호는 열왕기상으로 꽉 채워져 있다. 이에 앞서 특별기획 연재 칼럼은 라는 제목으로 묵상에 대한 김기현 .. 2023. 8. 15.
[매일성경 7-8월호] 큐티의 시작 남은 반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미리 매일성경을 준비해 보았다. 현재 묵상 중인 '로마서'도 너무 좋은데, 7-8월호는 '디도서'와 '예레미아'가 수록되었다. 매일매일 꾸준히 규칙적 정해진 시간에 말씀을 묵상할 수 있는 습관을 들이는 데에는 매달, 혹은 격월로 나오는 큐티집이 가장 좋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매일성경을 가장 선호한다. 일단 다른 종류들보다 말씀이 중심에 있다. 그리고 옆에 나오는 본문 해석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평이하고, 구체적으로 삶에 적용해 볼 수 있는데 도움을 주도록 권하는 내용이 많다. 기타 그룹큐티 나눔과 주차별 가정예배도 간단하게 한 주간의 묵상내용을 돌이켜 보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마지막으로 앞부분에 나오는 목사(교수)님들의 특별기획 연재 기고문은 두 달가량 근근이 말씀묵상에.. 2023. 6. 20.
[매일성경] 2023 3-4월호를 펴며 살아가면서 새해, 반기, 분기, 한 달 등과 같은 기점은 초심을 유지하지 못한 흐트러진 마음을 원래의 궤도로 다시 돌아오게 하는 좋은 계기를 제공한다. 학창 시절 문득 눈에 들어온 탁상달력을 펼치며 심기일전을 하던 게 몇십 년 전인데 요즘도 나의 행태는 별반 다른 게 없는 것 같다. 특별히 크리스천이라는 정체성에 있어서 두 달에 한 번씩 위와 같이 새로운 마음으로 나를 일으켜 세우는 계기가 있다. 바로 격월간 발간되는 [매일성경] 덕분이다. 이 또한 처음 마음은 창대했지만 현재 본문의 진도가 어디에 가 있는지 조차도 생각나지 않는 상태로 전락했지만, 다시 한번 작심삼일을 반복하듯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해보려 한다. 이번 호의 본문도 1-2월호에 이어 '마태복음'과 '민수기'가 이어진다. "묵상은 ○○○이다.. 2023.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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