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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우리는음악을듣는다2

[10분 온라인 독서 챌린지 시즌3] 이벤트 2024년 한 해를 시작하면서 독서를 어느 정도 해보겠다는 다짐을 한 번쯤은 해보셨을 것 같습니다. 여기, 자신의 독서루틴 만들기에 아주 유용한 꿀팁이 있어 소개를 합니다. 바로 온라인 서점 '예스 24'에서 진행 중인 [10분 온라인 독서 챌린지]인데요, 작년 상·하반기에 이어 올 1월부터 2월 초순까지 필사 이벤트가 계속됩니다. 일시: `24 1월 1일 (월) 요일부터 ~ 2월 12일 (월) 요일까지 내용: 챌린지 도서를 선택하여 스물여덟 번을 필사한다. 유의사항은 하루에 한 번만 필사한 게 체크되며 꼭 스물여덟 번을 연이어하지 않아도 되고 기한 내에만 완성하면 됩니다. 만약 지금 시작하면(오늘 기준으로) 스무 번을 채울 수 있겠네요. [10분 온라인 독서 챌린지] 요령은 일단 도서를 먼저 고릅니다... 2024. 1. 24.
[그래서 우리는 음악을 듣는다] 이토록 감각적인 대화!~ 얼마 전 TV프로그램으로 '알쓸 시리즈'가 생각이 난다. 다른 일회적인 웃음을 주는 예능프로와 다르게 이 시리즈는 내가 살아가는 삶과 여러 사람들이 함께 이루어가는 사회에 대하여 다방면에 걸쳐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꼈던 기억이 있다. 이 책 [그래서 우리는 음악을 듣는다]는 표지에도 소개하고 있듯이 지브리 음악감독 '히사이시 조'와 저명한 뇌과학자인 '요로 다케시'의 대담집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느낌이라면, 서두에 밝힌 알쓸 시리즈를 글로 읽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고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두 분의 대화를 통해 감각으로부터 비롯된 삶의 통찰력을 느낄 수 있었고, 그래서 책의 앞·뒤를 오가며 적극적인 독서를 통하여 곱씹게 되었다. 사실 '알쓸 시리즈'도 메모를 하며 보곤 했는데 같은 맥락인 것 같다.. 2023.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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