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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포켓몬 친구

[포켓몬 고] 무지개색포켓몬 "칠색조"

by 진짜짜장 2023.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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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8일부터 컬러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전설레이드 배틀에 "칠색조"가 등장한다.

 칠색조는 무지개색포켓몬으로서 일곱 빛깔로 반짝이는 무지개색 깃털이 행복을 가져다준다고 하는 신화 속 포켓몬이다. 전 세계의 하늘을 계속 날고 있으면 무지개 끝에 산다고 전해진다. 체육관에 들어갈 때에도 비행 포켓몬은 계속 날갯짓을 하고 있는 게 무언가 안쓰러워 안 넣는 편인데 계속 날고 있는 포켓몬이라니 역시 전설의 포켓몬 칠색조는 대단하다.

타입은 '불꽃'과 '비행'이고, '성스러운 불꽃'과 '미래예지', '불새'의 기술을 배운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는 무지개색포켓몬 "칠색조"의 깃털과 서식지의 비밀에 대해 알아보겠다. 

 여러분들이 위의 "칠색조"의 모습을 보면 다소 의아한 반응을 보일 수 있다. 왜냐하면 "칠색조"는 일곱 빛깔의 반짝이는 깃털이라고 했는데 왜 몇 가지 색 밖에 안 보이는 걸까? 그것은 "칠색조"의 일곱 빛깔 깃털은 원래 형형색색 화려한 것이 아니고, '무지개사슴벌레'처럼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여러 가지 색상으로 빛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칠색조", 혹은 '무지개사슴벌레', 또는 '비단벌레'는 어떻게 보는 각도에 따라 색이 달라져 보이는 걸까? 이것의 비밀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무지갯빛에 대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하겠다. 먼저 무지개 색상은 '빨강-주황-노랑-초록-파랑-남색-보라'로 (굳이) 구분 지어 인지하고 있다. 여기서 빨강은 파장이 길고, 보라는 파장이 짧다. 이것이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은 일정한 막에 의해 반사되어 보이기 때문이다. 즉 이렇게 막을 통과한 빛은 비스듬히(길게) 들어가면 빨간색으로 보이고, 똑바로(짧게) 들어가면 보라색으로 반사돼 보이는 것이다. 그리고 "칠색조"는 날개 표면에 얇고 투명한 막을 통해 보는 방향에 따라 무지개 빛깔로 빛나 반짝이며 보인다. 

그렇다면 "칠색조"가 사는 무지개 끝은 어디지? 사실 무지개는 하늘에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지상에서 바라볼 때 우리들의 눈에 의해 거기에 있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 즉 사람의 눈에 다섯 가지부터 일곱 가지 색깔로 나누어진 것일 뿐이다. 아마도 칠색조는 트레이너들의 마음속에 살며, 오랫동안 행복을 약속하고 이를 가져다주는 진귀한 포켓몬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앞으로 일주일간 전설레이드 배틀에 등장하는 "칠색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마지막으로 레이드를 하고 "칠색조"를 만남에 있어 올바른 마음을 가진 트레이너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고 하니 이번 전설레이드 배틀도 즐거운 마음으로 즐겨보자.

모두모두 파이팅~~

출처: 포켓몬고 인포

 

-  위 글은 '포켓몬썬&문 캐릭터대도감'과 '포켓몬과학연구소 2권'의 내용을 일부 발췌하여 재구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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