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AI와 빅데이터 그리고 쳇 GPT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술이 가히 과거 인터넷 시대를 경험한 것과 맞먹는 느낌으로 경이롭게 발달하고 있다. 학습에 학습을 거치며 더욱 빠르고 정교하게 진화하고 있는 시대에 살면서 '과연 내 직업은 앞으로도 안전할 것인가' 혹은 '나는 어떻게 변화에 발맞춰 나가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게 된다. 더불어 현재 학교교육을 받고 있고, 앞으로 더욱 진일보한 세상에서 직업을 갖게 될 다음 세대는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갖게 된다. 그래서 최근에 사락 독서모임에서 인생책으로 추천한 [나는 AI와 공부한다]는 이러한 고민에 대해 교육적인 측면에서 이야기를 차근히 풀어나가고 있어서 학교를 다니는 아이를 둔 학부모라면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라 생각한다.
이 책의 저자인 살만 칸은 10여 년 전 [나는 공짜로 공부한다]라는 책을 통해 세상에 많이 알려졌고, 2008년에 설립한 '칸 아카데미'는 빌게이츠를 비롯한 유명재단으로부터 많은 후원을 받으며 많은 이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최신 기술을 교육에 도입하여 계속적인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이는 앞으로의 미래 교육의 역할과 각 분야의 활동방향 그리고 입시와 시험을 비롯한 일자리까지 제시하고 있어서 이 책을 통해 달라지고 있는 교육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 많은 혜안을 제시할 것으로 본다.
교육받은 용기(educated bravery): 갑작스러운 기술 발전에 맞닥뜨렸을 때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합리적인 두려움을 인정하고 그 기술이 가져올 도전과 잠재력을 이해하는 데서 얻게 되는 용기
저자가 말하고 있는 기술의 잠재력을 활용할 창조성과 용기는 시대의 전환점에서 두려움을 누그러뜨리고 달라질 수 있는가를 묻고 있다. 이 책을 읽고 앞으로를 살아갈 부모와 다음 세대에 용감히 맞섬으로써 지혜를 얻고 두려움을 헤쳐나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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