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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말씀묵상

[날마다 솟는 샘물] 가을의 문턱에서 다시 한번 큐티!

by 진짜짜장 2025.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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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집 어린이가 얼마 전부터 집 근처 교회의 주일학교를 출석하기 시작했다. 이전에 부모가 다니는 교회는 어린이 예배가 체계적으로 갖춰져 있지 않아서 그 시절에만 경험해 볼 수 있는 친구들과의 친교를 하지 못하는 것이 무척 아쉬웠는데, 요즘엔 '친구 따라 교회 간다'라고 주일 아침 알아서 발걸음을 교회로 향하는 모습을 보며 아주 뿌듯한 마음뿐이다. 거기에 하나 더해 모든 친구들이 단톡방에 초대되어 있어 매일 큐티를 하고 한 두 번씩 요절을 외우는 등의 미션을 수행하면 소정의 혜택을 통해 동기부여하는 시스템이 참 좋았다. 그런데 아이가 자꾸 열외 하려는 모습을 어떻게 고쳐볼까 하는 심정으로 본래 큐티를 하고 있던 내 큐티지를 아이와 동일한 본문으로 맞추고 함께 해보자고 독려해 보기로 한다. 벌써 [매일성경]이 습관화된 것이 10년은 되어 가는 것 같은데 아이와 같은 본문은 국제제자훈련원에서 출판되는 [날마다 솟는 샘물]이었다. 종류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설래이고 초심으로 돌아가는 기분이다.

이번 9월호의 본문은 지난 8월에 이어 창세기 38장부터 43장까지이다. 한 달을 묵상하는데 성경 일부서의 한 권도 아니고 단 6장이라니, 제목에서 제시하고 있는 "귀납적 묵상으로 삶의 변화를 돕는 제자 큐티"에 부합하는 구성인 듯 느껴진다. 볼거리는 더 다양하다. 이 달 본문말씀에 관한 개관, 성서지리, 인물탐구, 말씀암송 등 본문을 더욱 집중적으로 탐구할 수 있을 것 같다. 뒷부분에 있는 '가정예배'와 '소그룹 성경공부'의 내용들도 평신도들이 스스로 해나가기에 큰 무리가 없을 정도로 매우 공들여 기술되어 있다.

 이제 새롭게 시작하는 큐티지인 [날마다 솟는 샘물] 그리고 아이가 하는 [QTeen]을 통해 더욱 말씀에 깊이 있게 다가가는 가정이 되기를 소망한다. 그리고 말씀에 붙들린 하루의 삶, 한 순간 되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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