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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친구 드레곤이 매장을 찾아왔다. 이따금씩 전화를 걸어와 싱겁게시리 안부를 묻던 녀석이 퇴근길에 잠시 들렸단다.
늘 그랬지만 뭔가 말하고 싶은게 있는데 선뜻 말을 못꺼낸다. 그저 내뱉는몇 마디 단어의 힌트를 빌어 상태가 어떤지를 짐작할 뿐이다. 그리고 엇그제 글을 읽다가 문득 드레곤이 떠올랐다. 조직에 몸담고 있으니 말하기는 쉽지 않지만 '나 힘드네." 라는 말을 다른 식으로 표현하고 있다.
"내 친구 진! 짜! 나랑 여기서 제일 친한 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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