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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핑크풋 12000 마이플랜 다이어리] 사용 후기

by 진짜짜장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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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을 시작하기 전부터 다이어리를 오랫동안 물색해 왔는데, 다이어리를 시간을 내어 쓸 만큼의 시간적 여유도 없을뿐더러 이렇게 소모적인 다이어리에 큰돈을 들이고 싶지도 않아서 계속 망설이고만 있었다. `24이 시작하고 아직 명확한 한 해의 계획과 목표가 서있지 않은 느낌에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의 작은 정리들이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다시 한번 다이어리샵에 눈독을 들이고 있었다. 특히 새해가 지나간 지 보름이나 지났으니 가격이 좀 저렴해지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가성비 좋은 물건을 찾아보았다. 이 가성비라는 것은 지극히 나의 만족도에 맞춘 것이니 너무나 주관적인 판단기준일 것이다. 

  • 사이즈는 수첩보다 크고 A5보다는 작아서 한 손으로 잡아 휴대하기 편할 것
  • 표지는 하드커버이고, 밴드 내지는 끈이 있어서 너덜너덜 거리는 것을 최소화할 것
  • 프리노트에 많은 비중을 두지 않고 위클리와 데일리에 더 공간을 할애할 것
  • 가격은 12,000원을 초과하지 않으며 최대 15,000원 선에서 선택할 것

 

 새로운 시작에 앞서 작년 11월부터 너무나 많은 다이어리회사와 각가지 종류의 다이어리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봐도 봐도 그게 그것 같고 후회하지 않게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그래서 위의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그냥 질렀다! [핑크풋 12000 마이플랜 다이어리] 검정! 너로 정했다. 

 지난 목요일에 구입을 했는데, 오늘 아침에서야  받아보았는데, 사진에서 본 그대로였고, 생각한 것보다 상태가 괜찮았다. 그런데 사용후기를 적으려고 하다 보니 가격이 그사이에 6,500원(쿠폰발급 시)으로 떨어져 있었다. 난 12,000원의 값어치의 다이어리를 쓰는 것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적어보려 한다. 전체적인 사이즈는 위 사진과 같이 손에 딱 들어온다. 12 ×16(㎝)라서 어느 정도 그립감이 있다. 내부 속지의 공간은 크게 여유가 없어서 펜굵기도 작은 것으로 쓰면 좋겠다. 지금 쓰는 펜이 0.38㎜삼색펜을 쓰고 있는데 그 이상되는 펜은 정말 몇 자 못 적을 것 같이 보인다. 그래서 꼭 기억해둬야 할 스케줄을 메모할 일의 분류와 경·중을 잘 따져볼 습관을 들이는데 유용할 것 같다. 다만 덩덜아 글씨가 작아지는 것 같아 작은 글씨를 보기 불편하신 분들에게는 비추다.

일단 대략적인 스케줄은 월간 계획으로 정리해볼까 한다. 주간 단위 매일 계획은 학습 중인 영어공부의 기록 내지는 연습장으로 활용하고 뒷부분의 노트와 그리드는 중요 스케줄을 세부적으로 적어 볼 것이다. 새해가 시작한 지도 보름이 지나갔다. 1월 안에 올 한 해를 위해 좀 더 가슴 뛰는 계획을 마련해보려 한다. 그래서 올 연말에는 내년 새해를 기대에 차 맞이해 보길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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