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초수영부1 [5번 레인] 도서 리뷰 요즘 아이들을 위한 서적은 차고 넘치는데, 생각보다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스럽지 못한 책들도 많은 것 같아 이 또한 잘 분별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한다. 특히 만화의 형식으로 학습도 가능하고 독서의 힘도 키울 수 있다고 하는 시리즈류가 무분별하게 나오는 것은 부모로서 잘 선별해주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독서란, 책 그 자체가 좋아서 습관적으로 읽게 되는 것이고, 읽을 당시의 감동을 추억할 수 있는 건 아무래도 문학적 소재가 좋을 것 같다. 이번에 읽게 된 [5번 레인]은 어른도 미처 성장하지 못한 자신과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내용의 책이다. 특별히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수영부(운동부)와 수영경기를 이해할 수 있기도 하였다. 어떻게 지느냐가 이기는 것보다 더 중요해. 주인공인 나루는 이 말 뜻을 이.. 2024. 2. 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