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호텔1 ['책 먹는 여우'의 여행일기] 도서 리뷰 며칠 전에 아이와 단 둘이 여행을 준비하면서 와이프가 그날그날의 일들을 일기처럼 기록을 해보면 어떻겠냐고 제안을 해왔다. 그런데 아이는 소위 놀러 가는데 뭘 쓰라고 하면 별로 좋아할 것 같지는 않았다. 부랴부랴 검색을 하다가 ['책 먹는 여우'의 여행일기]라는 책을 찾게 되었다. 미리 보기를 통해 살펴보니 간단하게 단답형으로 적는 곳도 있고 어떤 구획된 박스 안에는 자기가 생각한 것들을 적는 곳도 있었다. 뿐만 아니라 스티커도 함께 들어있어서 기분에 따라 스티커를 붙여줄 수도 있었다. 그래서 큰 부담 없이 즐기며 하루하루를 마감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에 주문을 하게 되었다. 실제 여행을 가면서 짐가방에 싸갔다. 숙소에 가자마자 씻고 당연히 해야 할 일로 알려주었다. 물론 그때만큼은 나 역시 내일의 일.. 2024. 9. 1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