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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월간지5

[THREAD(스레드)] vol.7 세상을 보는 눈 우리는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얼마 전 TV를 보니 이 노래를 부른 이가 AI인지 사람인지를 맞추는 프로였는데, 본래 가수보다도 더 업그레이드된 AI의 학습력에 놀라움을 넘어선 무서움을 느꼈다. 그만큼 내가 맞다고 믿는 것이 정말 신뢰할 수 있는 지식(혹은 정보)인지 우리는 얼마나 검증을 하며 살고 있는가. 아니 이마저도 포기해 버리고 알고리즘이 일러주는 대로 보고 싶은 것만 보고, 그렇지 않은 것은 못본채한 채로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 [THREAD(스레드)]는 세상을 바라볼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본래 이 책은 매달 발행되는 시사월간지였다. 하지만 현재는 그 방식을 바꿔서 다달이 보기는 힘든 것 같다. 개인적으로.. 2024. 12. 4.
[THREAD(스레드)] vol.7 필사 인증 사락 독서챌린지 [스레드 vol.7] 필사 인증 10일 차 우유라는 품목 하나를 두고 이렇게 여러 방면에서 생각해 볼 수 있다는 것에 많이 놀랐다. 그동안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어느새 시대를 지나 변화한 가치관에 따라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보며 또 한 번 절대적 개념은 없구나 생각했고, 한편으로는 참 피곤한 세상이라 느꼈다. 하지만 생존을 위해서는 이런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필수적으로 필요하지 않을까. 지금까지 [스레드]라는 잡지를 통해 시대를 읽고자 하였다. 그리고 이를 필사하며 우리 앞에 펼쳐진 뉴스의 본 뜻을 알아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 2024. 12. 3.
[THREAD(스레드)] vol.7 필사 인증 사락 독서챌린지 [스레드 vol.7] 필사 인증 8일 차 내가 현재 듣고 있는 수많은 소리들이 인공에 의한 것인지 자연의 소리인지 떠올려본다. 인공에 의한 소리는 소음에 가깝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제는 이마저 통제 가능하도록 리듬과 선율을 넣는 음악의 개념으로 대하게 된다니 정말 관점의 전환은 한순간인 듯하다. 문득 몇 년 전 지방선거 운동기간에 크게 틀어 놓은 확성기와 방송앰프 등에 맞서 클래식 음악을 듣기 시작한 것이 지금에까지 이르고 있는데, 전화위복이랄까 오히려 좋은 음악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게 됨에 감사를 느낀다. 2024. 11. 29.
[THREAD(스레드)] vol.7 필사 인증 사락 독서챌린지 [스레드 vol.7] 필사 인증  7일 차 우리나라가 마약청정국이 아니라는 사실은 이제 누구나가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마약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선뜻 답하기 힘들 것 같다. 점점 일상생활에서 마약으로부터의 유혹과 위험으로부터 노출되어 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어느 정도 가치관이 확립된 어른된 나는 그렇다 쳐도 아이들은 어떻게 올바른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을까? 그리고 합법적으로 사용하는 것과 불법적으로 오남용 하는 것의 기준은 무엇인가? 전문가로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머리를 맞대로 깊이 고민해야 할 난제이다. 2024. 11. 27.
[THREAD(스레드)] vol.7 필사 인증 5 사락 독서챌린지 [스레드 vol.7] 필사 인증 5일 차 "COP27"은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약자다. 당시 "COP27"은 실질적인 기후와 환경에 대한 회의를 떠나 일종의 '세계적인 그린워싱 쇼'로 전락해 버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당시 기후위기 대책과 정반대의 길을 걸었던 트럼프가 재집권하고 각 나라의 국수주의, 민족주의가 만연하는 이기적인 행태가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 생각한다. 기후위기는 전 지구적으로 바라봐야 할 문제이고, 그 어느냐라도 여기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모두의 인식이 전환되어야 할 필요를 절감한다. 2024.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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