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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새롭게묵상2

[매일성경`24 9-10월호] 큐티를 시작하세요. 아직 날이 많이 무덥지만 다가올 9월의 추석 명절과 추분 등의 가을 절기를 바라보며 [매일성경 `24 9-10월호]를 신청했다.  생각보다 시간은 정말 빨리 지나간다. 7월 시작하며 이제 2024년도 반밖에 안 남았다고 했는데, 이제 넉 달, 계절로는 가을을 바라보고 있으니 얼마나 시간이 쾌속으로 지나가는가. 그리고 그동안 나는 얼마나 성장했는지, 무엇을 바라보고 살고 있는지를 한번 돌아보게 된다. 재작년에 상을 치르고, 작년에 가족의 병치레 그리고 올해는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과 함께 시작했지만 그동안 나는 심한 타성에 젖어 그냥 물 흘러가듯 내 하루하루를 맡기고 소위 정줄을 놓고 산 나날들이 많았음을 고백한다. 그나마 큰 위안이라면 관성과 같이 [매일성경] 묵상과 장모님께서 단톡방에 넣어주시는 하루 묵.. 2024. 8. 21.
[매일성경 3-4월호] 도서 리뷰 정기적으로 발간되는 큐티서적의 좋은 점이라면 내가 지난 두 달(혹은 한 달) 동안 바른 영적 생활을 돕는다. 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엔 새롭게 맞이하는 달에 맞춰 이전의 습관을 끊어내고 나를 돌아보는 가운데 다시 새로운 다짐을 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 특별히 이번 [매일성경 3-4월호]는 지난 1-2월호의 묵상 부분과 연계되어 있어 다행히 열심히 묵상을 해야만 하는 이유 아닌 이유를 하나 더 추가하기도 하였다. 바로 마가복음과 신명기, 그리고 시편 101장 이하 104편까지가 주된 묵상본문 되겠다. 특별기획 연재로 수록된 는 기존의 성경 묵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선사한다. 이 글을 쓰신 권일한 선생님은 아이들 마음의 이야기를 귀담아듣듯이, 성경의 인물들이 살아간 이야기를 따라가며 예전의 단순한 규칙 .. 2024.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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