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번역1 [괜찮아, 나탈리; 네 모습 그대로 충분해]를 읽고 우리 가족은 [괜찮아, 나탈리; 네 모습 그대로 충분해]를 함께 읽고 대화할 책으로 선정했다. 그것은 부모가 성장할 때와는 너무나도 다른 요즘 아이들에 대해 하나의 공감할 수 있는 접점을 찾고자 시작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아이의 사회성이 현저히 떨어진 것을 느낀다. 이제 마스크를 벗고 놀이터에 나와 아이들과 어울리기 시작했는데, 친구들이 사용하는 격한 단어와 짓궂은 장난 속에서 사회성을 키워 나가야 하는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자기 마음의 심지 다지기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주인공 나탈리는 이제 중학교 1학년에 입학했다. 무엇보다 친구들과의 관계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차례'에 보는 바와 같이 여러 가지 사건이 등장하고 그때마다 자신이 잘하지 못하는 것들로 인해 힘겨.. 2023. 5. 2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