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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제본소2

[100명의 산타클로스] 크리스마스가 기대되는 책 이 책은 크리스마스가 기대되는 책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크리스마스를 꿈꾸시나요? 만약 100명의 산타클로스에게 100개의 선물을 받는다면 우리 집은 선물로 가득 찰 것입니다. 나는 "은신술 산타, 작은 산타, 피아노 산타, 수영 산타, 편지 산타"가 제일 마음에 듭니다. '은신술 산타'는 닌자라서 좋고, '작은 산타'는 귀여워서 좋고, '피아노 산타'는 배우고 싶어서 좋고, '수영 산타'는 경주하고 싶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편지 산타'는 위로가 될 것 같아서 좋습니다. 보너스로 '장난꾸러기 산타'는 계속 잘 수 있어서 부럽습니다. 나는 피곤해도 잘 수 없는데...... 산타가 타고 다니는 썰매는 얼마나 클까요? 무게, 들이, 인치는 또 얼마나 될까요? 무게를 생각하면 1톤 정도? 집, 사무소, 우체통은.. 2023. 12. 7.
[그래서 우리는 음악을 듣는다] 이토록 감각적인 대화!~ 얼마 전 TV프로그램으로 '알쓸 시리즈'가 생각이 난다. 다른 일회적인 웃음을 주는 예능프로와 다르게 이 시리즈는 내가 살아가는 삶과 여러 사람들이 함께 이루어가는 사회에 대하여 다방면에 걸쳐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꼈던 기억이 있다. 이 책 [그래서 우리는 음악을 듣는다]는 표지에도 소개하고 있듯이 지브리 음악감독 '히사이시 조'와 저명한 뇌과학자인 '요로 다케시'의 대담집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느낌이라면, 서두에 밝힌 알쓸 시리즈를 글로 읽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고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두 분의 대화를 통해 감각으로부터 비롯된 삶의 통찰력을 느낄 수 있었고, 그래서 책의 앞·뒤를 오가며 적극적인 독서를 통하여 곱씹게 되었다. 사실 '알쓸 시리즈'도 메모를 하며 보곤 했는데 같은 맥락인 것 같다.. 2023.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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