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마타, 이탈리아] 필사 인증

<예스24> 사락 독서챌린지 [페르마타, 이탈리아] 필사 인증 7일 차

[페르마타, 이탈리아]에서 발췌, 정리하였습니다.

 저자의 '작가'의 꿈은 우연과 같은 필연으로 찾아온 직업일 테지만, 못 다 핀 꽃과 같은 느낌의 '배우'라는 꿈은 페이스메이커 같이 작가의 길을 더 잘 가기 위한 시뮬레이션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 나 역시 어렸을 적 나만의 꿈이 있었다. 하지만 여타 당시의 현실에 맞춰가다 보니 지금은 아련한 추억이 되어 버렸다. 문득문득 '그때 그걸 고집했다면 나는 지금 어떻게 됐을까?'같은 술 한잔의 안주거리 같은 푸념이나 아쉬움을 자신에게 토로하곤 했었다. 그런데 저자의 모습을 보면서 그것이 지금의 나라는 사람을 만드는데 또 다른 곳에서 일조를 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이뤄진 나의 모습을 반추하여 본다. 지속할 수 있는 힘은 어찌 보면 어느 수준까지는 물리적인 압박감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리고 이제는 더 높은 차원의 모습으로 나아가는데 페이스메이커가 되어 줄 또 다른 꿈을 기대하며 나아간다. 

※ 늦었다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다. 오늘 시작해도 마감일 전에 완주할 수 있다! ※

`25 사락독서챌린지 필사 인증 완독 프로젝트!

 

2025 사락독서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