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한국시리즈 준우승1 당신들이 있어 이 가을, 시리즈는 더욱 빛났다. 키움 히어로즈 화이팅!!! 올 가을, 히어로즈 덕분에 즐거웠다. 금전적 모기업의 도움 없이 어렵게 운영되어 가고 있는 '서울 히어로즈'. 그들에게 절박함이란 이미 몸에 배어 있는 습관 같은 느낌이다. 각각의 포지션에 걸맞은 역할 이상으로 잘 해내 준 선수 및 코칭스태프로 준플레이오프부터 한국시리즈까지 쭈욱 가을야구를 평정했다. 특히 모든 이들의 집중력에 탄성을 내뱉을 수 밖에 없었다. 그동안 엘리트 체육을 비롯한 야구인들의 도덕성에 크게 실망한 이후 이번 포스트시즌을 통해 다시 넥센 야구점퍼를 꺼내게 만들었다. 그리고 나에게도 함께 다짐해본다. 좀 더 집중하고 있는가? 얼마나 절박한 심정으로 임하는가? 과연 즐기고 있는가? 다음은 신문에 실린 '키움 히어로즈'에 대한 기사이다. ‘연봉 9위’ 키움의 반란…우승만큼 빛났던 영웅의 도.. 2022. 11. 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