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공일삼341 [일곱 번째 노란 벤치]를 읽고 지난달 말 서평작성과 도서구입 등의 몇 가지 이벤트를 통해 조금씩 모아 온 포인트로 아이에게 읽고 싶은 책을 추천받아 책을 한 권 구입했다. [일곱 번째 노란 벤치]. 제목은 생소했지만 아이는 자신 있게 학교도서관에서 빌렸던 책인데, 근냥 이 책이 좋아서 갖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며칠 전 방학을 맞아 학교사물함의 물건들을 옮기는 중에 지난번 구매한 원픽도서 [일곱 번째 노란 벤치]를 식탁에서 발견하고 며칠 빌려보게 되었다. 책의 차례를 보면 총 네 부로 되어 있는데 1부를 읽으며 주인공인 지후와 우리 집 어린이의 감정을 이입하며 금방 공감할 수 있었다. 사실 요즘 세상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정신적 피로감을 갖고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집 어린이도 차츰 학교생활에 적응하려고 노력 중이.. 2023. 7.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