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쓰241 [페르마타, 이탈리아] 필사 인증 사락 독서챌린지 [페르마타, 이탈리아] 필사 인증 6일 차 얼마 전 TVn에서 친구들끼리 남미를 여행하는 프로를 본 적이 있다. 마추픽추와 잉카문명의 여러 유적지를 다니며 여행의 참 의미를 일깨워주기도 하였고 참 부럽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였다. 그래서 그 당시에 나 역시 친구 몇몇을 모아 적금을 붓고 희망에 차 놀러 갈 날만을 기다렸었다. 그런데 모두들 결혼과 육아의 과정을 거치며 언제 갈 수 있겠느냐는 생각이 팽배했고, 결국 국내 여행 한번 다녀오고 털어 나눠가졌던 기억이 있다. 친구끼리 짧은 기간을 함께 하는 것은 모르겠지만 저자와 같이 한 달 넘게 붙어 있는 것은 정말 엄두가 안 난다. 때로는 티격태격 마음이 다를 경우도 있지만 자식이나 부부와 함께하는 여행보다는 편할 것 같다. 소중한 것을 곁에 .. 2025. 2. 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