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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트의 길을 걷다], 발트3국을 걸으며 인문학을 향유하다. 여행지에 가서 여행 에세이를 읽고자 책을 읽게 되었다. 직업의 특성상 일주일에 한번 주어지는 휴일이기에 그동안 '진짜'투어는 그야말로 팍팍한 일정에 무언가 재미와 교훈 그리고 색다른 경험까지 한꺼번에 만킥할 수 있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지배했다. 단기간에 가장 효율으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식구들에게 강요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문득 지인들이 SNS에 올린 캠핑장과 바닷가에서의 소소한 경험들을 보면서 그냥 어딘가에서 편하게 쉬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 아닐까 생각되었다. 그리고 '이금이'작가의 여행 에세이를 찾다가 눈에 들어온 책. '발트의 길을 걷다' 이 책은 어린이청소년도서 작가 다섯 명이 함께 발트3국을 여행하면서 보고 느낀 이야기를 담은 여행 에세이다. 발트3국은 에스토니아, 라트비.. 2022. 9. 1.
어반스케치 도서 도착 9월의 시작을 서평도서와 함께 시작한다. 지난 8월말 무려 29:1의 경쟁을 뚫고 선정된 카콜의 어반 스케치(기초). 어릴적 즐겨 그리던 드로잉에도 전문지식으로 무장하고 나만의 감각을 활용한다면 더욱 좋은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된다. 어느덧 9월이다. 유난히 비가 많았던 8월에 이어 또다시 태풍이 변수로 작용할 것 같다. 부디 별다른 피해없이 추석을 맞이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모두의 평안을 빈다. 2022. 9. 1.
드디어 테니스 강자 등극하다. '매우강함'으로 승리의 문을 두드린지 어언 석달. 드디어 한 세트짜리 게임으로 첫 승을 따냈다. 하지만 더욱 강한 녀석이 있었으니... 우리집 어린이와의 상대전적 2 : 5 ㅠㅜ 2022. 8. 31.
내 친구 드레곤도 같은 고민일까? 며칠 전 친구 드레곤이 매장을 찾아왔다. 이따금씩 전화를 걸어와 싱겁게시리 안부를 묻던 녀석이 퇴근길에 잠시 들렸단다. 늘 그랬지만 뭔가 말하고 싶은게 있는데 선뜻 말을 못꺼낸다. 그저 내뱉는몇 마디 단어의 힌트를 빌어 상태가 어떤지를 짐작할 뿐이다. 그리고 엇그제 글을 읽다가 문득 드레곤이 떠올랐다. 조직에 몸담고 있으니 말하기는 쉽지 않지만 '나 힘드네." 라는 말을 다른 식으로 표현하고 있다. "내 친구 진! 짜! 나랑 여기서 제일 친한 내 친구" 2022. 8. 31.
환영합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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