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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책만 읽어도 된다] 조혜경 작가님 국악방송 게스트 참석

by 진짜짜장 2023.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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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방송, 「최고은의 밤은 음악이야」의 '언니네 살롱' 게스트로 [책만 읽어도 된다]의 조혜경 작가님  나오셨습니다.(`23 6.22 저녁 10:10~11:00)

 - 블친들의 많은 응원, '소라향기'의 문자 

  • 6년에 500개 서평!~

 - 직장 생활하면서 남은 시간 중 책에 우선순위를 둔다면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책에 빠지다 보니 주말시간을 이용하기도 하여 책을 읽고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 블로그 활동은 일본어 번역을 하며 시작을 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다른 책들도 읽고 하면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 작가님 선곡: 1. 조용필의 '모나리자' (블로그 닉네임의 연유를 알게 되었네요) 
  • 서평 쓰는 요령이 있다면?

 - 처음엔 긴 글을 적기도, 심지어 댓글 달기도 부담스러웠습니다. 누군가에게 편지처럼 적어본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순한 독후감과는 다르게 자기만의 정리와 비평과 같은 생각이 독서근육과 같이 반복적으로 하다 보면 익숙하게 잘하게 됩니다.

  • 서평 장르를 구분하는 편인가요?

 - 처음에는 자기 개발서를 통해 자세를 잡는 것으로 시작을 했지만, 지금은 다양하게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분야의 편식은 없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 큰 결실이 있다면?

 - 작가의 꿈을 이루었다는 것이 신기한 것 같습니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고 하듯이 말이죠. 그런데 버킷리스트처럼 여기저기 적어놨던 것이 마침내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 작가님 선곡: 2. 조히사이시의 'Summer'
  • 작가님 선곡: 3 Queen의 'Radio GaGa'(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통하여 알게 된 밴드, 라디오에 대한 좋은 추억)
  • [책만 읽어도 된다]에 관하여

 - 제목만으로도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듯 좋은 것 같습니다. 서평을 4년 정도 하던 중 작가 제의를 받았고 집필을 하게 되었는데, 원래의 기획의도와 약간 다르게 꿈을 찾고 이루는 과정으로 가닥을 잡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구성은 '책을 읽는 부분'과 '책을 통하여 꿈을 이루는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 번역가의 꿈과 작가의 꿈의 절반은 이룬 것 아닐까? 하지만 꿈이란 것이 꼭 목표에 가 있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나이와 상관없이) 무언가 이루기 위해 쉬지 말고 노력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 작가님 선곡: 4 조수미의 '나 가거든'(남편분의 선곡),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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