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말씀묵상

[매일성경`24 9-10월호] 큐티를 시작하세요.

진짜짜장 2024. 8. 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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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날이 많이 무덥지만 다가올 9월의 추석 명절과 추분 등의 가을 절기를 바라보며 [매일성경 `24 9-10월호]를 신청했다. 

[매일성경 `24 9-10월호]의 겉표지

 생각보다 시간은 정말 빨리 지나간다. 7월 시작하며 이제 2024년도 반밖에 안 남았다고 했는데, 이제 넉 달, 계절로는 가을을 바라보고 있으니 얼마나 시간이 쾌속으로 지나가는가. 그리고 그동안 나는 얼마나 성장했는지, 무엇을 바라보고 살고 있는지를 한번 돌아보게 된다. 재작년에 상을 치르고, 작년에 가족의 병치레 그리고 올해는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과 함께 시작했지만 그동안 나는 심한 타성에 젖어 그냥 물 흘러가듯 내 하루하루를 맡기고 소위 정줄을 놓고 산 나날들이 많았음을 고백한다. 그나마 큰 위안이라면 관성과 같이 [매일성경] 묵상과 장모님께서 단톡방에 넣어주시는 하루 묵상 문자를 꼭꼭 챙겨보고 있다. 그런데 지금 내 마음의 헛헛함이 조금씩 자라고 있음을 느낀다. 그래서 '필사 묵상 노트'도 구입하여 함께 묵상을 시작하고자 하지만 근본적인 대책이라면 [매일성경] 큐티의 회복이라고 감히 진단한다. 

 지난 7-8월호에서 '예레미아'를 주로 묵상하였는데, 이번에도 '예레미야애가'가 들어있다. 그리고 같은 시기의 역사서인 '열왕기하'로 구성되어 있다. 여호와의 심판에 대해 철저한 돌이킴과 이후의 주님의 회복시키심을 바라볼 수 있는 성도가 되기를 바라고 다가올 9-10월도 그 연장선에서 내용이 이어짐에 따라 다른 시각에서 깊이 묵상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이번 호의 특별기획 연재는 김주련(전 성서유니온 대표)님의 "묵상은 식의주(食衣住)다"는 제목으로 한 편의 설교가 기고되어 있다. 결론적으로 그리스도인의 먹고 자고 놀고 일하는 모든 생활 영역이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이 것이 바로 "묵상운동"이라는 말씀에 크게 공감하였다. 선선해질 가을날, 9-10월을 바라보며 또다시 [매일성경] 큐티와 함께 신발끈을 조이고 출발선으로 들어선다. 이 가을도 승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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